코엔텍, 5억원 기부로 울산 첫 ‘금빛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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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텍, 5억원 기부로 울산 첫 ‘금빛나눔’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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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원경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팀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민석 (주)코엔텍 대표이사, 오세호 (주)코엔텍 상무, 이우식 (주)코엔텍 부장이 나눔명문기업 울산 첫 골드 회원 탄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는 (주)코엔텍(대표이사 이민석)이 5억원을 기부하며 울산 최초 나눔명문기업 골드 회원이자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을 발굴·예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부액에 따라 그린회원(1억원 이상), 실버회원(3억원 이상), 골드회원(5억원 이상)으로 분류된다. (주)코엔텍의 가입으로 울산에는 총 19개의 나눔명문기업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이민석 (주)코엔텍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울산 지역 사회와 함께 인간과 환경, 미래를 생각하고 동반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기부금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울산 최초 골드회원이자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첫 기부자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통 큰 기부를 해준 (주)코엔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뢰받는 나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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