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복지, 환경, 안전, 경제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남구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주거 취약계층 주거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아동 보호체계 구축 노력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교통안전 관리체계 △지역 산재 예방활동 활성화 추진 △산불 방지 성과 달성도 △재활용 분리수거 등 총 62개 지표 중 60개 지표를 초과 달성하며 달성률 96.8%로 평가 1위를 기록했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우수사례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우수사례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 △청소년 주도성 강화 우수사례 등 15개 지표 중 12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역대 최다 선정으로 정성평가 1위를 차지했다.
남구는 이번 종합 1위 달성으로 울산시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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