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사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울산시의장, 김기현·박성민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울아연 임원 및 지역 아파트 대표 300여명이 참석했다.
울아연은 회의에서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한 ‘경비·청소·일반관리비 부가가치세 면제’ 3년 청원 추진과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시민 홍보 협조, 신임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울아연은 이날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주거문화 정착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도 수여했다. 감사패는 JCN울산중앙방송, 경동도시가스,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에게 전달됐으며, 남구 우성아파트는 전아연(전국아파트입대의연합회) 우수아파트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김도경 중구지회장이 전아연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고, 김명순 울산지부 감사와 오수용 윤리위원장은 공동주택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울아연 회장 표창은 고한분 여성위원장 등 7명이 수상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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