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전서 기량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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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전서 기량 과시
  • 주하연 기자
  • 승인 2025.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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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15일 강원 홍천에서 열린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울산시 대표 낚시 선수단.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지난 13일부터 강원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3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15일 폐막했다.

울산시에서는 수영, 탁구, 파크골프, 낚시, 볼링 등 5개 종목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4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강원에서 하나되는 순간, 어울림의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울림 종합 체육대회다. 탁구, 휠체어럭비, 낚시 등 12개 종목에 1441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즐거운 대회이자 승패를 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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