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에서는 수영, 탁구, 파크골프, 낚시, 볼링 등 5개 종목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4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강원에서 하나되는 순간, 어울림의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울림 종합 체육대회다. 탁구, 휠체어럭비, 낚시 등 12개 종목에 1441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즐거운 대회이자 승패를 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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