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의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상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건강 상태, 생활 상황 등을 모니터링한다.
특히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로 정서적 지지와 말벗 역할도 진행해 1인 가구에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94가구를 선정해 주 1회 AI와 통화를 진행,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 확인해 연계·지원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고독사 없는 복지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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