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은 오는 7월 부탄 교육부 관계자에게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부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정보화 기자재 지원과 교원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삼두종합기술(주)는 2023년부터 부탄 학생을 위한 교육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해마다 매출의 1% 이상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정보화 교류협력국인 부탄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삼두종합기술에 감사드린다”며 “부탄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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