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통장연합회 워크숍, 행정역량 강화·소통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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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통장연합회 워크숍, 행정역량 강화·소통의 자리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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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16일 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장·통장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행정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통장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해 2025년 이장·통장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시는 16일 ‘2025년 이장·통장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장·통장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울산시 이장·통장연합회 회원 24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시 이장·통장연합회는 2021년 9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울산시 1600여명의 이장·통장이 참여해 결성한 단체다.

행사는 이장·통장들이 행정 현장의 실질적인 동반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산업현장 견학, 직무 특강,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하충식 에이지아이(AGI)재난과학연구소 박사가 맡아 ‘우리 고장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안전 정보와 재난 대응 지침을 소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행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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