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ST는 울산차세대기업인클럽 회원기업 67곳을 대상으로 교육, 세미나,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UNIST는 ‘교육-산학공동연구-성과 도출’ 선순환 구조의 산학협력 체계를 이뤄갈 계획이다. 산학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사업 연속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울산차세대기업인클럽과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 세미나를 운영한다. 이는 산업 현장의 인사이트와 대학 기술 역량을 한데 모아 실질적인 변화 성공 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UNIST는 기대한다.
개소식 후 안현실 UNIST 연구부총장이 ‘AI 시대, 다시 써야 할 기술경영 교과서’를 주제로 강연했다.
UNIST는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이상 오프라인 세미나를 열어 AI, 이차전지, 기술경영 등 첨단 산업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파이오니어 캠퍼스 관계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공을 추구하는 산학협력 모델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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