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한 전국 단위의 경연이다.
북구여성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산유화’와 ‘옹헤야’ 등 2곡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끌어냈다. 북구여성합창단은 일반부 최우수상은 물론 지휘자상까지 수상했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이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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