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 32개팀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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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 32개팀 열전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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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울산남구노인지회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2회 남구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에서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 한궁선수 등 150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제공
(사)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는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홀에서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이상기 남구의회 의장, 한궁선수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남구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탄생한 생활체육이다. 다트와 비슷하지만 핀 끝이 자석으로 돼 안전하고, 양손을 모두 사용해 좌·우뇌를 자극한다.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노인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노인 32개팀 96명이 참석해 기량을 발휘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졌다.

임중배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장은 “한궁은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매우 적합한 운동으로, 남구지회에서도 해마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울산남구지회 한궁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회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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