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항 북방파제 정비 등 ‘어촌뉴딜300’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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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항 북방파제 정비 등 ‘어촌뉴딜300’ 준공식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6.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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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송정항에서 열린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내빈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도현기자 do@ksilbo.co.kr
울산 울주군이 17일 서생면 송정항 일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송정마을의 지역 활성화와 지역민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1년 해양수산부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2022년 1월부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6억원, 시비 12억원, 군비 12억원 등 총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개선 사항은 △송정항 북방파제 정비 △반파공 설치 및 송정활력플랫폼센터 건립 △해양레저체험장 조성 등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은 마을의 기반 시설 정비와 더불어 우리 어촌이 가진 잠재력을 살려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 경제 활성화와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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