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울릉크루즈(주)의 관광서비스 할인 제공을 통해 남구민의 여행복지 증진과 우호교류도시 울릉군과의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협약식에는 이채권 부구청장,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남구민이 울릉크루즈(주)를 이용해 울릉도와 독도 관광 시 △주중과 비수기 선박 요금 20%, 주말과 공휴일 선박 요금 10% 할인 △운송 및 숙박 등의 편의시설 이용 협력 △울릉도 대표 특화 상품 개발 등을 시행하고, 남구는 홍보를 지원하는 것에 합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양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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