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는 지금까지 큰애기정원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교육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중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기 큰애기정원사 신규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큰애기정원사 103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중구 전역에 조성된 한뼘정원 18곳과 으뜸정원 16곳 등을 유지·관리하고, 신규 정원 조성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어 김선미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부장을 초빙해 ‘정원의 기쁨과 위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 사례를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정원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정원 전문가로 발돋움하시길 바란다”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발맞춰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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