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활동’ 제6대 북구 아동의회 해단식
상태바
‘기후위기 대응 활동’ 제6대 북구 아동의회 해단식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6.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북구의 제6대 북구 아동의회가 공식활동을 마무리하고 21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해단식을 열었다. 울산 북구청 제공
제6대 울산 북구 아동의회가 공식활동을 마무리하고 21일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임기를 시작한 제6대 북구 아동의회는 아동의 목소리를 지역 사회에 전하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제6대 아동의회는 지난 1년 동안 ‘기후위기 대응’을 기획사업 주제로 정해 활동을 이어왔다.

아동의 시선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성명문을 작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열린 북구 어린이 큰잔치에서 ‘모여봐요. 멸종위기종’ 캠페인 부스를 운영, 멸종위기종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아동의원들은 지난 1년 동안의 활동 소감 발표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 키링과 손편지를 서로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윤채 의장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북구는 제6대에 이은 제7대 아동의회를 새롭게 구성했으며 오는 7월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울산 도시철도 혁신도시 통과노선 만든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