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남구지역 공원 물놀이장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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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남구지역 공원 물놀이장 본격 개장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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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공원 물놀이장 4곳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물놀이장 4곳은 강변공원 물놀이장(삼산동 우성아파트 앞), 와와공원 물놀이장(철새홍보관 옆) 등 종합물놀이장 2곳, 개미공원 바닥분수(옥서홈타운 인근)와 왕생이공원 바닥분수(왕생이 공영주차장) 등 2곳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31일까지다. 7월20일까지와 8월23일부터 31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고, 본격적인 폭염 기간과 초등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7월22일부터 8월17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다만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남구는 물놀이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 아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심폐소생술,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주기적으로 안전점검 일지를 작성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주 1회 저수조 청소 및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시행하는 등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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