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일 울주군 덕하공영차고지에서 결제 시스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울산시 관계자와 (주)마이비, 울산버스조합, 지선·마을버스협의회, 노동조합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버스에 탑승해 교통카드를 이용한 요금 결제가 정상적으로 ‘0원’ 처리되는지와 환승 시에도 적용되는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한편 이번 무료화는 울산시 전역의 모든 시내버스(일반·직행좌석형·리무진·지선·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대상자는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5세 이상 노인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