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은 올해 울산과학대 영상콘텐츠디자인과와 산학협업을 통해 공단의 다양한 사업과 역할을 알리는 혁신적인 홍보콘텐츠를 제작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단은 젊은 감각을 극대화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했다.
참여 학생들은 약 3개월간 공단의 주요 사업인 국가기술자격을 주제로 다채로운 형식의 홍보콘텐츠 30종을 선보였다. 이중 우수 홍보콘텐츠 8개 작품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여받고, 향후 공단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중 기획운영이사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작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산학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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