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기 독자권익위원회는 박규환 다해종합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 유병건 울산항만물류협회장, 송해숙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울산지회장, 천희주 (주)제이아이엔교육 대표, 오정숙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김잔디 울주문화재단 생활문화팀장 등 6명의 신규 위원을 비롯해 22기에서 연임된 박학천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수경 울산대 생활과학대 학장, 김학찬 UNIST 대외협력실장,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박수용 중앙병원 행정국장, 권혜옥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 센터장, 이민호 변호사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 사장은 “22기에서 연임되신 분들과 23기에 새롭게 위촉되신 분들로 구성된 23기 독자권익위원회는 각 분야의 훌륭한 분들로 신구 조화가 잘 이뤄져 기대가 크다”며 “경상일보가 울산 대표 언론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조언과 충고, 가감 없는 비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독자위원회는 이날 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박학천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학천 위원장은 “지난 22기에 이어 또다시 위원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분들과 함께 23기 독자권익위원회를 이끌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활발한 참여를 통해 어느 기수보다 활동적인 독자권익위원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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