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에서 30여년간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박원숙씨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지정 ‘2025년 우수자원봉사자 봉사왕’에 선정됐다. 센터는 24일 박원숙씨에게 금배지를 전달했다. 여명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뜨락봉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박원숙씨는 지난해 1년간 총 1353시간을 봉사활동에 매진해 봉사왕으로 뽑혔다. 박원숙씨는 “봉사활동이 너무 좋아서 아침에 눈만 뜨면 힘든 줄도 모르고 봉사를 해온 것이 벌써 30년이 넘었다”며 “지금도 저를 필요로 하고 찾아주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항상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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