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울산중기청, 29일까지 2차 모집
상태바
중기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울산중기청, 29일까지 2차 모집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0.05.07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감염증 예방·진단업체 등 감염증 유망업종의 선도적 육성을 위해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시에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 중 일부(50~7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직접수출액이 5000만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 약 435개의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최대 4건, 1억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첫걸음기업’과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소부장 기업’은 예산의 각 10% 내에서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이 시급한 감염증 관련 업종 및 코로나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우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