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스포츠 꿈자람교실은 울산 유일 스포츠 전문 육성학교인 울산스포츠과학중이 주말 스포츠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정원 30명 모집에 128명이 지원해 약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14일 실시된 ‘50m 달리기’ ‘악력’ ‘20m 왕복달리기’ 등 선발 평가를 통해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의 최종 참가자가 선발됐다. 참가 학생들은 앞으로 9주간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육상, 체조, 배구, 골프, 양궁, 레이저 사격, 펜싱, 해양스포츠(카누) 등 12개 종목의 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하게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