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상이군경회·유족회·미망인회 울산지부 회원 8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강석두 울산보훈지청장, 나호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울산지부장, 김진술 대한민국전몰군경 유족회 울산지부장, 박남숙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 울산지부장, 장상무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화그룹 계열사인 경남 거제 한화오션을 찾아 잠수함과 선박 제조과정 등을 둘러봤다.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은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24년째 보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상무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장은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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