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가 확정한 실행계획은 ‘구민의 일상을 바꾸는 적극행정’을 비전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의 5대 분야 11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또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접수된 26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심의를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과제인 △전국 최초, 편의점에서 건네는 일상복지 ‘희망ON나’는 365일 24시간 열려있는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한 복지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전국 단위 확산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민관협업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U(우리) D(동네) T(안전특공대) 안전협의체 △문턱 없는 동네 건강대학으로 건강에너지 만땅 충전! △“팔 때, 말소할 때 바로바로”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 바로 환급 신청하세요! △계약서도 쉽고 빠르게! 통합서약서와 전자계약의 만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례별 담당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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