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드론 테러에 즉시대응” 충무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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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드론 테러에 즉시대응” 충무훈련 실시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6.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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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는 26일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드론 자폭 테러로 북구보건소 시설 일부 파괴와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울산 북구청 제공
울산 북구는 26일 북구보건소 앞에서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드론 테러에 의한 화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7765부대 2대대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드론 자폭 테러로 북구보건소 시설 일부가 파괴되고 이에 따른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 대피와 화재 진압, 폭발물 제거, 응급 복구 등 기관별 임무수행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총괄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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