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새희망나눔 소속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해 음식을 조리하고 배식하는 것은 물론 시니어레스토랑 청소도 진행됐다.
이날 새희망나눔은 울산동부신협으로부터 전달받은 협찬금 6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최강민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금전 걱정으로 한끼 한끼 아끼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함께 어울려 식사를 나누며 서로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여러 기관, 단체에서도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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