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이 후원했다.
본선에 앞서 6월 중순부터 울산 지역 등록 장애인 103명을 대상으로 예선이 진행됐다. 발달·지체·지적 장애인을 포함한 참가자들이 본선 6개 종목에서 치열한 실력을 겨뤘고 총 22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종목별 수상자뿐 아니라 장애학생 인솔자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수상이 이뤄졌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 청소년 수상자는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2025 글로벌장애청소년 IT챌린지’(GITC) 본선전에 울산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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