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누구와 재방문할 것인지에 대한 응답은 가족이 81%로 나타났다.
특히 경상권 외 지역 방문객 비율이 전체의 31%를 차지, 설문조사 시행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춘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만큼 가족 친화적 관광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다양한 방문객 수요에 부응하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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