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양산범죄피해자 신뢰관계인 양성교육 44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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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양산범죄피해자 신뢰관계인 양성교육 44명 수료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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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울산센터 회의실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도 범죄피해자 신뢰관계인 양성 교육’을 실시해 총 44명의 인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 울산·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사단법인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울산센터 회의실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도 범죄피해자 신뢰관계인 양성 교육’을 실시해 총 44명의 인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양성 교육으로, 김효준 울산지방검찰청 검사를 비롯한 총 15명의 전문 강사진(검사, 경찰관, 교수, 변호사, 유관기관 소장 등)을 초청해 범죄피해자 구조제도, 수사 및 형사사법 절차, 의사소통 기술 등 피해자에 대한 이해와 신뢰관계인으로서 자질을 향상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뢰관계인은 범죄피해자에게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룰 수 있도록 동석 및 사후관리 역할을 하는 자로,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력은 향후 범죄피해자와 유족들에게 더 나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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