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 김애자 총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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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21지구, 김애자 총재 취임
  • 주하연 기자
  • 승인 2025.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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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지난 1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김애자 신임 총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제공
김애자 국제로타리 3721지구 신임 총재의 취임식이 지난 1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만영 한국로타리 총재단 의장, RI 존 11·12 지역 리더 및 3721지구 총재단, 김영길 중구청장, 김종철 새마을문고 중앙회 회장, 각 클럽 회장·총무와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김애자 신임 총재는 취임을 기념하며 ‘청소년·고령·시각장애인 생활 안정 지원금’과 ‘법무보호 지원금’ 등 총 1000만원을 최평환 동구 부구청장, 김주병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장에게 전달했다.

김애자 총재는 “프란체스코 아레조 국제로타리 회장이 발표한 ‘UNITE FOR GOOD(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메시지를 받들어, 3721지구도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사회 타 단체와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혁신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며 “‘실천하는 3721’을 슬로건으로 삼아 지역 및 타 단체와 협력해 봉사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울산·양산·밀양 지역의 65개 클럽, 약 2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저소득층 대상 부식 꾸러미 제공과 환경 개선 사업 등 폭넓은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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