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 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 부분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원을 받았다.
동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적 사업 기획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전국 16개 기관 중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