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제2대 울산시세팍타크로회장으로 선출된 김윤기 회장은 오는 2029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4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시세팍타크로협회는 현재 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가입돼 있다.
김윤기 회장은 “울산 세팍타크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김철욱 회장님과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2023년 창단한 울산과학대 선수단의 활약처럼 엘리트 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종목 저변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시체육회도 세팍타크로를 비롯한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선수 육성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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