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 김윤기 세팍타크로협회장에 인준패
상태바
울산시체육회, 김윤기 세팍타크로협회장에 인준패
  • 주하연 기자
  • 승인 2025.07.04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3일 김윤기 울산시세팍타크로협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시체육회는 3일 시체육회장실에서 김윤기 울산시세팍타크로협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인준패를 전달했다.

지난 4월 제2대 울산시세팍타크로회장으로 선출된 김윤기 회장은 오는 2029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4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시세팍타크로협회는 현재 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가입돼 있다.

김윤기 회장은 “울산 세팍타크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김철욱 회장님과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2023년 창단한 울산과학대 선수단의 활약처럼 엘리트 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종목 저변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시체육회도 세팍타크로를 비롯한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선수 육성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