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열대야 이어지는 주말…야외활동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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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열대야 이어지는 주말…야외활동 자제를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7.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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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울산은 맑은 하늘과 함께 강한 햇볕이 이어지며 찜통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3일 기상청은 “당분간 울산은 낮 최고기온이 36℃ 안팎까지 오르고 밤사이 기온도 25℃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울산은 이번 주말 대체로 맑겠다. 강한 햇볕과 맑은 하늘 탓에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최고 체감온도는 35℃ 내외로 매우 덥겠다. 또 주말 내내 밤 기온도 25℃ 아래로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5℃, 낮 최고기온은 36℃로 맑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주말인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36℃, 6일 최저기온은 25℃, 최고기온은 35℃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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