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전망대 갖춘 간절곶공원 관리동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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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전망대 갖춘 간절곶공원 관리동 준공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7.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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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이 3일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공원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공원 관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울주군청 제공
울산 울주군이 간절곶공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관리동을 준공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날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내빈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공원 관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간절곶공원 관리동은 공원 일대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군비 약 28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건물은 연면적 482.3㎡ 규모에 지상 2층, 1동으로 건립됐다.

특히 관리동 2층에는 간절곶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간절루’를 함께 조성해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간절곶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관리동이 원활한 공원 관리에 기여하고, 간절곶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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