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울산 남구와 중구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100건 넘게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8분부터 남구 삼산동, 신정동과 중구 반구동에서 가스 및 폭죽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라 들어온 것으로 확인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오후 6시가 넘어서도 계속해서 악취 신고가 들어왔다”며 “다만 신고 범위가 넓다보니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권지혜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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