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근무 시작…한달간 다양한 체험·실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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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근무 시작…한달간 다양한 체험·실무 경험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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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가 7일 남구청 제1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 남구청 제공
울산 남구는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5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7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구는 제1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근무 시 유의사항, 남구의 구정 전반, 울남9경, 청년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소개했다.

남구는 대학생들에게 구정 업무 및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남구보건소, 청소년 차오름센터, 삼산해솔 청소년센터, 장생포 문화창고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구정 홍보, 현장 안내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해 1개월간 20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는다. 산재·고용보험 가입도 지원받는다. 장생포 문화창고 및 청년일자리카페 방문 등 다양한 구정체험 프로그램도 체험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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