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두번째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주민 편익(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소형가전 수리)과 주민체험(반려식물 키우기 체험,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건강관리, 구정홍보(동구 SNS 홍보), 생활안전(소화기 체험), 동 특화사업(사랑 한 줌! 가방 한 장 나눔!) 등이 제공됐다.
특히 김종훈 동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구민 고충 상담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김 동구청장은 “주민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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