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국정기획위 ‘찾아가는 소통버스’ 마련
상태바
울산시·국정기획위 ‘찾아가는 소통버스’ 마련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7.10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국정기획위원회와 함께 시민 불편을 직접 듣는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행사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주관하고 울산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행사로 시민의 다양한 민원과 제안을 접수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행사에는 국정기획위원회 박규섭 대외협력국장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등 8명이 참석한다.

접수한 민원과 제안은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국정과제에 반영하거나 관련 기관과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처 전달하지 못했던 불편 사항과 제안이 공론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