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 서비스는 울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명조끼는 유아·소아·청소년·성인용 등 4가지 사이즈 1인당 최대 4개까지 5일간 대여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중부소방서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한 뒤 유곡·성남·병영·태화 119안전센터 중 지정한 곳에서 수령하면 된다. 대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각 안전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극심한 폭염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고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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