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주군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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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주군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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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협의회가 10일 울주군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500가구를 위한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제련소장 김승현)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협의회(회장 류명희)와 함께 10일 울산 울주군 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500가구를 위한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역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협의회 봉사원은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50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만들었으며, 울주군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신진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은 “어려운 형편에 무더위가 겹쳐 힘겹게 여름을 견디는 이웃들이 많다”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명희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주군협의회 회장은 “울주군협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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