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두만강 국경지대 견학을 시작으로, 일송정, 해란강, 윤동주 생가 등 우리 민족의 발자취가 담긴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또 백두산 정상 천문봉, 천지, 녹연담, 장백폭포 등 탐방을 통해 한민족의 민족 정기를 고취한다.
협의회는 이번 탐방에 참가하는 12명의 청소년들에 대한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나갈 계획이다. 신동섭기자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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