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선정된 자원봉사 공로자에 대한 인증패를 수여하고, 역대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구성된 ‘울산 명예의 전당 등재자 모임’의 정례회의를 함께 진행하며 우수 자원봉사자 간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공로자들의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김길주씨(그린리더 울산시동구협의회)는 환경정화 및 교육봉사, 관내 방범순찰활동, 취약계층 지원, 관내 행사 보조 활동을, △정금호씨(울산응급처치강사봉사회)는 취약계층 생활 지원 및 호스피스 활동, 수어봉사, 관내 방범순찰활동, 환경정화 활동을, △황진욱씨(해병대전우회 울산시연합회 북구지회)는 관내 방범순찰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행사 교통안내 및 질서유지, 재난피해복구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
김종길 이사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애써오신 공로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자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