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걸 울주군수, 지역발전 부문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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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걸 울주군수, 지역발전 부문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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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걸 울주군수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울주군청 제공
이순걸 울주군수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울주군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슬로건으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공약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치며 첫 관문을 통과했고,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제와 명선도 관광 활성화 등으로 지역 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울주종합체육센터와 범서 구영다목적체육관 등을 개관하여 생활체육 인프라도 확충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울산 최초로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올해는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도 시작했다.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군립병원 설립 추진 등 의료 복지도 향상 중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600억원 규모의 자금 특례보증,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공공배달앱 운영 등 다양한 경제 지원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또 기술기반 강소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융자 지원 확대 등 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반송~상작 도로 개통과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으로 교통 편의도 늘렸다.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살려 스마트농업,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조성 등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앞으로도 울주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해 울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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