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물놀이 시설 등 66곳 안전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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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물놀이 시설 등 66곳 안전 집중 관리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7.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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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8월17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수상 안전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위험구역 5곳, 해수욕장·해변 및 수상 놀이시설 8곳, 야외 물놀이장 8곳, 분수시설 8곳,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37곳 등 총 66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이 기간 소관 부서를 중심으로 현장 시설물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수상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휴일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지역·시설물별 전담 관리인력을 지정해 현장점검과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피서 인파가 몰리는 선바위유원지와 대운천 애기소 등 5곳에 안전관리 요원 총 30명을 배치해 예찰·감시·대피 유도 업무를 맡도록 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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