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준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내려진 곳은 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대전·세종·충북·충남·경기 등 13개 시도다. 서울·인천·강원은 경계단계, 제주는 주의 단계이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나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속된 강우로 지반이 크게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 강수가 예보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재난안전문자, 마을 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대피 명령시 지정된 대피소로 사전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석현주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