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울산시 공무원 B씨가 울주군에서 근무했던 당시 한 폐기물 처리업체로부터 대가성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던 중 A씨도 이 업체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가 울주군에서 근무했던 지난 2022~2023년 울주군 특보로 활동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울산의 한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근무하다 최근 사직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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