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울산과학대와 청년친화도시 조성 맞손
상태바
동구, 울산과학대와 청년친화도시 조성 맞손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7.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동구와 울산과학대학교는 21일 관내 식당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조홍래 총장 등이 참석해 청년친화도시 조성 및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 추진 헙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청 제공
울산 동구는 21일 울산과학대학교와 ‘청년친화도시 조성 및 RISE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청년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역량 및 인프라 공유와 협력 △RISE(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등 지자체 연계사업 추진 협력 △지역 특화산업 및 청년 일자리 연계 인재 양성 △지역의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상호 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문제 발굴 및 대응 지원 등이다.

동구와 울산과학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산업 및 청년 일자리 연계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의 미래는 곧 청년의 성장에 달려 있으며 이들의 잠재력은 우리 동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