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년교례회에는 박성민 울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현·서범수 국회의원, 박대동·김태규 당협위원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소속 광역·기초의원과 주요 당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2026년에도 울산 시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성민 울산시당위원장은 “보수 정당은 대한민국의 기틀을 세우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주역”이라고 강조하며 “그 중심에서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울산 역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 김두겸 시장을 중심으로 국민의힘이 그 사명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온 것이 보수의 역할이라는 박성민 시당위원장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방선거 승리는 단순히 지방정권을 지키는 문제가 아니라, 향후 국회의원 선거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초전으로 다음 총선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 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김태선)이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시당 민주홀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 승리 의지를 다지는 단배식을 개최했다. 단배식에는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성인수 전 시당위원장, 송철호 전 울산시장,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 상임대표도 참석했다.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위원장 황명필)도 지난 1일 양산 솥발산 열사묘역을 참배한 뒤,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방석수)도 이날 시당 사무실에서 새해를 맞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배식을 개최하고, 2일에는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울산 집권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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