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 삽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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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 삽입 성공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6.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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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부정맥팀(심장내과 김홍주 교수)이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인 아비어(Aveir) 삽입술을 성공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강병원 제공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부정맥팀(심장내과 김홍주 교수)이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인 아비어(Aveir) 삽입술을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심박동기는 심장이 너무 느리게 뛰거나 박자가 불규칙한 서맥성 부정맥 환자들에게 전기 자극을 보내 정상적인 심장 박동을 유지하도록 돕는 기구이다.

기존의 유선 심박동기는 피부 밑에 배터리를 삽입하고 심장으로 연결되는 전선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삽입 과정에서 출혈이나 감염 위험이 존재했다.

또한, 전선이 손상되거나 정맥, 심장과의 유착으로 상당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었다.

아비어(Aveir) 심박동기는 기존 심박동기와 달리 전선과 피부 밑 배터리가 없어 이와 관련한 합병증을 없앴으며, 시술 및 회복시간도 단축됐다.

또한, 아비어 심박동기는 제거와 교체가 가능하며, 스크류 형태의 고정 방식을 채택해 시술 관련 안전성도 향상됐다.

김홍주 교수는 “고위험군 심장질환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정밀한 시술을 제공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심장질환 환자의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부분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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