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공공구매제도 울산 설명회
상태바
2026년 공공구매제도 울산 설명회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6.01.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9일 오후 2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공공구매제도 울산지역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울산시와 시교육청, 공기업 등 관내 22곳 주요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공공부문의 제품 구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는 법적 의무 사항인 중소기업 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를 비롯해 여성·장애인·창업기업 제품 등 우선구매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꾸려진다. 특히 담당자들이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공공구매 종합정보망(SMPP) 활용법과 2025년 실적 및 2026년 계획 입력 방식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공공기관장은 총구매액(물품·용역·공사)의 5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채워야 한다. 또 기술개발제품은 중소기업 물품 구매액의 15% 이상, 창업기업 제품은 총구매액의 8% 이상이 목표 비율이다.

이 밖에 여성기업 제품은 물품·용역 구매총액의 5%(공사는 3%), 장애인기업 제품은 총구매액의 1% 이상을 각각 구매해야 한다. 각 기관은 이달 말까지 전년도 실적과 올해 계획을 시스템에 제출해야 한다.

노형석 울산중기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공공기관이 제도 취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벤처기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앞장서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울산 며느리(고 김태호 의원 맏며느리)’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에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
  • 올해 울산공항 LCC(저비용항공사) 5편 중 1편꼴 지연
  • 울산산재병원 의료진 확보 속도낸다
  • 울산 첫 자율주행버스 ‘고래버스’ 타봤더니...노란불도 철저준수…스마트모빌리티 성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