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울산혜인학교에 장학금 전달
상태바
초록우산, 울산혜인학교에 장학금 전달
  • 김현주
  • 승인 2020.07.12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한선영)는 지난 10일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울산혜인학교(교장 박옥례) 교장실에서 ‘초록우산 아이리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은 총 1740만원으로, 울산혜인학교에 재학중인 예술분야 지역 인재 2명에게 지원된다.

장학금을 받은 지역 인재 2명은 시각장애아동으로 판소리와 고수 분야에 재능을 갖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이고 있다. 판소리 인재 아동은 2015년부터, 고수 인재 아동은 2018년부터 ‘초록우산 아이리더’ 지원을 받고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지난 2009년부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펼치는 인재양성사업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진행하고 있으며, 1인당 연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울산에서는 2020년 현재 15명의 초록우산 아이리더가 선발돼 총 8970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